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출퇴근길 쌀쌀함이 초겨울 수준입니다. <br> <br>밤사이에 서울에는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요. <br> <br>작년보다 2일 빠르고, 평년보다는 9일 늦은 기록입니다. <br> <br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문단영 캐스터! 날씨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상캐스터]<br>네,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은 12도로, 한낮에도 쌀쌀합니다. <br> <br>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다행히 비 소식은 없어서, 추위와 강한 바람만 유의하시면 됩니다. <br><br>이 추위, 입동인 내일이 절정입니다. <br> <br>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내려갑니다. <br> <br>이후 기온이 점차 오르며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. <br><br>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납니다. <br> <br>다만 서해안과 제주에 바람이 강하겠고,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 특보까지 발효 중입니다. <br> <br>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겠습니다. <br><br>오늘 최고 기온은 대전 13도, 전주 14도, 대구와 울산 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. <br><br>내일도 오늘처럼 하늘은 맑겠고요. <br> <br>주말에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되겠는데요. <br> <br>내륙 곳곳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> <br>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은 옷차림 단단히 챙겨주시면 좋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
